
최근 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헌혈 이벤트가 혈액 수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주목받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헌혈 참여자에게 디저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청년층의 참여를 끌어낸 사례로 평가된다. 실제로 일부 헌혈의집에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 방문자가 평소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일회성 참여 확대가 장기적인 혈액 수급 안정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참여 구조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단발성 이벤트보다 정기 헌혈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대한적십자사 역시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참여를 강조하고 있다. 계절적 요인과 감염병 확산 등으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시민 참여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번 사례는 공익 캠페인이 청년 문화와 결합할 경우 참여를 확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속적인 정책과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고 있다.
2026.02.23 더이룸페이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