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AI 신약개발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기술 융합 흐름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최근 여러 기업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에 자본을 투입하거나 공동 연구를 추진하면서, 차세대 신약 개발 시장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방식보다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인 상태에서 후보물질을 탐색할 수 있어, 글로벌 제약사들도 이미 상용화된 플랫폼을 도입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연구 효율을 높이기 위해 AI 전문 업체와의 협업 범위를 넓히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AI 신약개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 전략이 되었다”며 “국내 기업이 기술 역량을 확보할 경우 글로벌 경쟁력도 빠르게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 또한 바이오·AI 융합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 투자 확대, 규제 샌드박스 운영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 중이다.
이 같은 정책 흐름 속에서 2026년 이후 신약개발 시장의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2.08 더이룸페이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