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달서구 — 달서구정스포츠클럽이 운영 중인 ‘2025 청소년 발달장애인 음악줄넘기교실’이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10회기를 마무리하며 중반부에 접어들었다. 프로그램은 음악 리듬을 기반으로 한 체육활동을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신체 활동 능력과 집중력,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회기에서는 음악 리듬 잡기, 다양한 도약 동작, 기본 구보 자세, 음악 박자에 맞춘 기본 스텝 향상 훈련 등이 지속적으로 반복되었다. 참가자들은 반복 연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리듬을 익히고, 이전보다 안정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특히 단체 활동의 비중이 늘면서 단체줄넘기, 협동 줄넘기(‘꼬마야 꼬마야’ 리듬 활용) 등 협력 기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서로 박자를 맞추기 위해 눈을 마주치고 소통하는 등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증가했다.
강사들은 “리듬에 대한 민감도가 전보다 높아졌고, 협동 줄넘기에서는 서로에게 맞추려는 조절 능력이 뚜렷하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가위·바위·보’ 동작을 활용한 기술 줄넘기 기초 단계도 시도되며, 프로그램의 난이도가 점진적으로 높아지는 과정이 이어졌다.
달서구정스포츠클럽 관계자는
“10회기를 지나면서 참가자들의 체력과 움직임 조절 능력이 실제로 좋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이어질 후반부에서는 리듬줄넘기 응용과 간단한 미니 퍼포먼스 활동 등 더 흥미로운 단계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음악줄넘기교실은 9월 27일까지 총 20회기 운영되며,발달장애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2025.06.30 더이룸페이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