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추진하면서 대구·경북의 유치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구체적인 이전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도 지역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공공기관 유치에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지역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국회에서 전략 간담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는 AI·로봇·미래모빌리티·바이오 등 미래산업과 연계한 기관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경북 역시 반도체·이차전지·원자력·농업 등 지역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기관을 중심으로 유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 일자리와 산업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의 세부 이전계획과 함께 대구·경북에 어떤 기관이 자리 잡게 될지 주목된다.
2026.09.04 더이룸페이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