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HN DB
예능과 유튜브를 통해 친근한 모습을 보여온 추성훈이 다시 파이터로 돌아간다. 오는 11월 예정된 종합격투기(MMA) 은퇴전을 앞두고 방송 활동을 최소화하고 마지막 경기를 위한 훈련에 집중한다.
추성훈은 오는 11월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블랙컴뱃 17’에 출전한다. 이번 경기는 추성훈이 격투기 선수로 치르는 마지막 경기로 예정돼 있다.
2004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한 추성훈은 UFC와 ONE 챔피언십 등 여러 무대를 거치며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유도 선수 출신으로 2002 부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종합격투기로 무대를 옮겼고, 어느덧 MMA 선수로서 22년의 시간을 채웠다.
최근에는 격투기 선수 못지않게 방송인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모습을 보여왔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에서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사랑받았지만, 선수 생활의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당분간 예능과 방송 일정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은퇴전은 약 1만6000석 규모의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추성훈의 마지막 상대를 두고 여러 이름이 거론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최종 대진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화려한 방송인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의 출발점이었던 파이터로 돌아가는 추성훈. 22년에 걸친 선수 생활의 마지막 승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6.08.21 더이룸페이퍼기자